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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파운드리 서비스 강화

에코시스템 프로 SAFE 가동

설계 정보·전담인력 등 지원





삼성전자(005930)가 파운드리 사업의 고객 서비스 기능을 강화한다. 고객사가 반도체를 더욱 쉽게 설계할 수 있도록 각종 설계 정보와 인력 등을 제공하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파운드리 에코시스템 프로그램인 ‘SAFE’를 가동한다고 25일 밝혔다. 고객이 복잡한 반도체 칩의 설계 어려움을 극복하고 설계 검증도 쉽게 할 수 있도록 설계 툴과 설계 방법론 등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또 삼성전자의 다양한 파운드리 설계 자산(IP·라이브러리)에 대한 접근성도 높였다.

삼성전자는 고객이 파운드리 관련 공정 정보뿐만 아니라 △파트너사의 디자인 설계 정보 △전담 설계 인력 등을 SAFE 플랫폼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SAFE 및 제공 서비스에 대해서는 파운드리 기업간거래(B2B) 사이트 ‘CONNEC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종식 삼성전자 파운드리 기술개발실 부사장은 “SAFE를 통해 고객은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제품 개발 기간도 단축할 수 있게 됐다”며 “글로벌 팹리스 업체부터 스타트업 기업까지 삼성전자 파운드리 생태계를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희철기자 hcsh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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