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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총리 "2~3월 안전진단 취약 전국 29만곳 철저히 대진단"





이낙연 국무총리는 안전관리가 취약한 전국 29만개소에 대한 ‘국가안전대진단’의 철저한 실시를 당부했다. 이 총리는 지난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밀양화재 관계장관회의에서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과거처럼 형식적인 진단이 아니라 내실 있는, 제대로 된 진단을 하도록 준비부터 철저히 해달라”고 지시했다. 국가안전대진단은 매년 정부·지방자치단체·전문가들이 안전실태를 집중 점검하는 예방활동이다. 올해는 2월 5일부터 3월30일까지 진행된다. /박효정기자 j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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