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과 현대홈쇼핑이 다음 달 15일까지 더현대닷컴, 현대H몰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한 설 선물세트 판매에 나선다.
설 선물세트를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고객이 늘어나는 추세를 반영해 온라인 단독 선물세트를 지난해보다 늘려 50여 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더현대닷컴은 국내산 농·축·수산물 400여 종과 건강·생활용품 500여 개 품목 등 총 1천여 개 품목을 5∼10% 할인 판매한다. ‘현대 특선한우 센스세트 죽’(10만원), ‘사과배 실속 세트’(6만3천원) 등이 대표적이다.
현대H몰도 다음 달 11일까지 자체 신선식품 브랜드 ‘현대명가’를 통해 전국 우수 산지와 업체 제품 1,500여 품목을 선보인다. 한우, 과일(곶감), 수산물(굴비), 건어물(멸치) 등이 대표적이며 10만원 이하의 실속형 선물세트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