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은 29일 지난해 4·4분기 경영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지난해 윤활기유 증설 물량은 5,000BD로 상당수가 지연됐다”며 “올해 증설 물량은 지연된 프로젝트가 넘어와 1만1,000BD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S-OIL은 “윤활유 사업은 신규 사업자가 진입하기 어려운 시장으로 고품질 윤활기유 수요는 계속 늘고 있어 스프레드가 좋은 수준에서 유지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박성호기자 junpark@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