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 광장에서 열리는 직거래 장터는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운영되며 서대문구 자매결연 도시인 제주, 장흥, 완주, 아산, 영동, 완도, 나주, 하동, 영덕, 서천, 정읍, 횡성, 화천 등 전국 27개 시·군이 참여한다.
판매 품목은 한우와 돼지고기, 생선, 해조류, 과일, 쌀, 잡곡을 비롯해 나물과 된장, 고추장, 젓갈, 떡, 한과 등이다.
지난해 서대문구 설맞이 직거래 장터에는 3,950여명의 주민이 찾아 2억1,000만원의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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