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은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가구 소매점인 주식회사 카사미아의 지분 92.4%를 취득한 이후 신세계와 이마트 온라인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해 온라인 별도법인 설립을 발표했다”며 “아직 두 신규 법인의 사업 방향은 공시되지 않았으나, 신세계 기업가치 상승에 긍정적”이라고 전망했다. 지난해 이마트와 신세계 온라인사업 부문 합산 매출액은 2조594억원, 영업손실은 122억원인데 온라인사업 분할로 기업가치를 레벨업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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