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듀랑고가 점검을 시작했다.
듀랑고 페이스북에는 “안녕하세요. 야생의 땅: 듀랑고입니다. 01/31(수) 오전 게임 점검이 진행될 예정입니다.”라고 전했다.
듀랑고 점검 일정은 1월31일 오전9시부터 11시까지 약 2시간으로 공지됐다.
점검 내용은 게임 서버 최적화 작업으로 알려졌다.
한편, 넥슨의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야생의 땅: 듀랑고(Durango: Wild Lands)’가 출시 직후 연이은 접속장애 논란에도 주간 게임시간 순위 1위를 차지했다.
게임 듀랑고는 넥슨이 5년간의 개발기간과 200억 원을 비용을 투입한 기대작으로 듀랑고를 개발한 이은석 넥슨 왓스튜디오 프로듀서는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수십만 명의 동시 접속자를 수용할 수 있는지 검증하기 위해 내부에서 여러 번 검증했다”며 “그러나 서비스를 여는 과정에서 저희가 생각하지 못했던 문제가 다수 발견됐다. 각각을 해결하다 보니 여러 번 서버 점검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사진=듀랑고 페이스북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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