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는 모바일 게임 ‘앙상블 스타즈’를 국내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중국의 ‘해피엘레멘츠’가 개발한 앙상블 스타즈는 여성 주인공이 가상의 학교에서 개성 넘치는 8개의 유닛으로 구성된 30명의 남성 아이돌을 성장시키는 육성 시뮬레이션 장르의 게임이다. 유닛별로 멤버들을 자유롭게 수집하고 구성해 나만의 아이돌 팀을 만들어 프로듀싱해 성장시킬 수 있으며, 일본풍의 그래픽과 감성적인 대사가 특징이다. 국내 출시에 앞서 출시된 일본·대만·중국에서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많은 국내 이용자분들이 손꼽아 기다리시던 앙상블 스타즈를 출시하게 돼 기쁘다”며 “국내 이용자분들을 위한 다양한 특전을 준비 중이니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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