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C-Lab’에서 스핀오프(spin off)한 뷰티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룰루랩이 세계적 디자인상인 iF 디자인 어워즈에서 디자인·사용자경험(UX) 커뮤니케이션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룰루앱이 수상한 제품은 ‘루미니’로 10초 안에 얼굴 피부를 분석해 사용자에게 맞는 제품을 찾아주는 피부 관리 솔루션이다. 룰루앱은 “최첨단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해 소비자의 경험을 쉽고 간편하게 디자인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한재영기자 jyhan@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