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은 1일 전주명(58·사진) 섀시 엔지니어링본부 전무를 기술연구소 부사장에 선임한다고 밝혔다.
한국GM 기술연구소를 이끌게 될 전 신임 부사장은 지난 1986년 대우자동차 기술연구소에 입사, 소형차 및 준중형차 개발 등 다양한 차량 개발 분야에서 힘써왔다. 전 부사장은 연세대 기계공학과에서 학사 및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2014년 4월부터 GM 해외사업 부문과 한국GM의 기술연구소를 총괄해온 그렉 타이어스 부사장은 38년간의 GM 경력을 마치고 은퇴한다. /강도원기자 theo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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