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태국 진출 5년 만에 흑자…CJ오쇼핑 비결은

철저한 '현지화 전략' 결실

방송 노하우 전수도 한몫

CJ오쇼핑이 태국 진출 5년 만에 흑자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CJ오쇼핑은 태국 합작법인 GCJ가 2012년 6월 개국 이후 5년 만인 지난해 첫 흑자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GCJ의 취급고는 전년보다 14% 성장한 650억 원을 기록하면서 2억 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흑자 배경에는 철저한 현지화 전략이 주효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300명이 넘는 GCJ 직원 중 한국인은 성낙제 법인장을 포함해 4명뿐이다. 아울러 방송 초기부터 매년 10여명의 방송인력을 한국으로 파견, 직군별 교육을 시행함으로써 짧은 기간 내 방송 노하우를 전수받도록 했다.

성낙제 법인장은 “올해는 상품을 차별화하고 신규 사업모델을 구축하며, 방송 콘텐츠경쟁력을 강화해 지난해에 이어 흑자 구조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변수연기자 dive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