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은 6일 오전 9시 18분 현재 전일 대비 1만1000원(6.55%)떨어진 15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케이프투자증권은 이날 “한샘이 지난해 4·4분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면서 “올해는 신규 출점 전략 등 재도약이 기대되지만 목표주가 추정치는 21만원으로 9% 하향조정한다”고 설명했다.
한샘의 지난해 4·4분기 매출액은 4699억원, 348억원으로 이는 각각 11%, 37% 감소한 수준이다. 중국 상해를 포함한 연결 자회사 영업적자는 110억원으로, 이는 시장 예상치 대비 절반에 그쳤다.
/김보리기자 bori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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