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프투자증권은 7일 메지온에 대해 이같이 전망하고 추가 수익원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별도로 제시하지 않았다.
메지온은 2002년 9월 동아팜텍으로 설립된 이후 2012년 코스닥시장에 상장돼 2013년 3월 메지온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발기부전치료제와 전립선비대증치료제, 폐동맥고혈압치료제 등을 개발중으로 미국과 캐나다, 멕시고, 러시아에서 Udenafil에 대한 물질특허권을 보유한 업체다.
김형수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폰탄수술환자 치료제 시장규모는 4억달러이상”이라며 “희귀소아질환치료제 개발 유도를 위해 미국 FDA가 추진중인 PRV프로그램에 따라 다국적제약사들간의 거래 역시 높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종호기자 joist189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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