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집’은 10만장이 넘는 일반인과 전문가의 인테리어 사진 뿐만 아니라 수 만개에 달하는 인테리어 제품 정보들을 갖고 있다. 2016년부터는 인테리어 사진 속 제품을 바로 구매할 수 있는 스토어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 1월말 현재 누적 거래액 200억원을 돌파했다.
회사 측은 인테리어 사진 속 태그 된 제품을 바로 구매하거나, 특정 제품을 다양하게 활용한 후기 콘텐츠들을 따로 모아 볼 수 있는 등 강력한 콘텐츠 기반의 차별화된 쇼핑경험을 제공 한 것이 서비스 성장의 원동력이라고 설명했다. 이승재 버킷플레이스 대표는 “오늘의집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인테리어에 관심이 높기 때문에 가구, 소품 뿐만 아니라 시공이나 건자재에도 관심이 많다”며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오늘의집 내 인테리어 시공과 건자재 영역을 강화해 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박해욱기자 spook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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