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디즈는 봄철 인테리어 시즌을 앞두고 디즈니와 협업한 ‘디즈니 인테리어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시디즈의 ‘디즈니 인테리어 컬렉션’은 △1인용 라운지 체어 ‘플랑(PLANC)’ △세련된 곡선의 디자인 체어 ‘스푼(SPOON)’ △버섯 형상의 기능성 스툴 ‘펑거스(FUNGUS)’ △틸팅 기술이 접목된 좌식의자 ‘필로(PILLO)’ 등 총 4종으로 구성돼 있다. 최근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8’ 수상으로 디자인 우수성을 입증 받은 ‘플랑’은 포근한 느낌의 패브릭 소재에 은은한 패턴의 밤비 캐릭터가 더해져 편안하고 안락한 공간을 연출해준다.
홈 오피스, 서재, 다이닝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한 ‘스푼’과 ‘펑거스’ 제품 역시 동일한 밤비 패턴을 적용, 사용되는 장소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완성해준다. ‘필로’는 눈길을 사로잡는 화려한 색상 위에 다채로운 미키 마우스와 미니 마우스 캐릭터 패턴을 선보여 공간에 생동감을 불어 넣어준다.
시디즈 관계자는 “만물이 생동하는 봄의 기운처럼 디즈니 캐릭터가 주는 생동감과 역동성이 고객들에게 전달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디즈니와 협업한 인테리어 라인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면서 “인체공학적인 설계와 디자인 경쟁력을 갖춘 디즈니 인테리어 컬렉션으로 집안에 생기를 불어 넣는 화사한 공간 연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디즈의 ‘디즈니 인테리어 컬렉션’은 전국의 공식 시디즈 대리점 및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구입 가능하다. 소비자가는 품목에 따라 12만원대부터 30만원대이다.
/서민우기자 ingagh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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