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브랜드 지프(Jeep)는 인천 지역 신규 딜러사를 선정하고 인천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인천 중구 신흥동에 새롭게 오픈한 인천 서비스센터는 1,400 m² 부지 규모에 하루 50대 이상 정비가 가능한 13개의 워크베이를 갖췄다.
지프는 오는 3월 인천 남동구 구월동에 지프 전용 인천 전시장을 오픈 할 예정이다. 지프 전용 인천 전시장은 지상 3층, 연면적 1,430 m² 규모로 여유로운 차량 전시 공간을 확보했고, 신차와 주요 차량을 전시하는 ‘히어로 카 존(Hero car Zone)’을 운영해 고객들이 한눈에 주요 제품을 살펴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신규 인천 서비스센터 및 지프 전용 인천 전시장은 지프 브랜드 인천 지역 딜러사로 선정된 제이케이 모터스 서비스가 운영한다.
파블로 로쏘 FCA 코리아 사장은 “고객의 니즈에 따라 2018년 신규 딜러사 선정과 함께 인천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오픈하는 등 서비스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요 지역 거점에 서비스센터를 지속 확충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민규기자 cmk2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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