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이 13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2018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빙속) 남자 1,500m에서 역주를 펼치고 있다. 김민석은 이 종목 아시아 남자 선수로 최초의 동메달을 따내며 올림픽 94년 역사를 새로 썼다. 쇼트트랙 남자 1,500m 임효준에 이어 한국 선수단에 두 번째 메달을 선물한 김민석은 오는 18일 팀추월 예선에서 2관왕 도전을 시작한다. ★관련기사 10·11면 /강릉=권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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