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가 운영하는 프로게임단 아프리카 프릭스가 새로 만드는 배틀그라운드 팀 선수를 모집한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배틀그라운드 팀 선수 2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되는 선수는 현재 아프리카 프릭스 배틀그라운드 팀인 ‘하얀눈길’ 배대혁과 ‘로자르’ 김경열, ‘재스나’ 김경재, ‘대휘’ 김대휘, ‘제이든’ 최원표과 팀을 이루게 된다.
지원 대상은 프로게이머 결격 사유가 없으며, 아프리카TV PUBG 리그(APL) 파일럿 시즌, PUBG 서바이벌 시리즈(PSS) 베타에 참가 경험이 있거나 스팀 한국-일본 서버 2018 시즌1 스쿼드 랭킹 500위, 카카오 서버 2018 시즌 1 스쿼드 랭킹 상위 500위 등 세 가지 조건 중 하나를 만족하는 게이머다.
신청 접수는 이날부터 오는 23일까지 이메일(AFstest@afreecatv.com)로 하면 된다. 스팀과 카카오 서버 아이디, 배틀그라운드 닉네임, 이름, 나이, 연락처, 자기 소개를 적어 보내면 된다. 아프리카TV는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온라인 테스트를 거쳐 2명의 선수를 선발한 뒤 다음달 4일 열리는 ‘배틀그라운드 BJ 멸망전 시즌2’ 결승전 종료 후 최종 아프리카 프릭스 배틀그라운드 선수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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