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신임 이사장에 박구선(58·사진) 전략기획본부장을 임명했다고 20일 밝혔다.
박 신임 이사장은 국가과학기술심의회(NSTC) 성과평가국장,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부원장,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기술정책연구소 연구위원 등을 거쳤다. 지난 2016년 2월부터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전략기획본부장 및 미래발전추진단장을 맡아왔다. 박 이사장은 “청년에게 일자리와 희망을 주고 입주기업에는 바이오 연구개발(R&D)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등 오송재단의 비전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기자 ji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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