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005940)이 오는 27일 오후 4시 여의도 본사 4층 강당에서 브라질, 러시아, 멕시코 채권에 관심 있는 투자자를 대상으로 국가별 현황과 전망에 대한 투자 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 해외채권 전문가인 신환종 NH투자증권 FICC리서치센터 글로벌 크레딧 팀장이 강의를 맡는다.
NH투자증권 측은 “올해 금리 인상으로 선진국 채권시장의 매력이 덜해진 반면 구조개혁이 진행 중이거나 금리 하락기인 브라질, 러시아, 멕시코 채권 투자는 여전히 유망하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지난해 하반기 브라질, 멕시코, 터키, 남아공 탐방에 이어 올해도 러시아 정부기관·주요 금융기관들에 대한 심층 실사를 마쳤다”고 설명했다.
이번 설명회는 멕·러·브 채권에 관심 있는 투자자 누구나 무료로 참가 가능하다. NH투자증권 홈페이지나 QV MTS, HTS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와 전국 영업점,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유주희기자 ging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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