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은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산업단지의 새로운 혁신성장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올 상반기에 초연결·지능화 인프라로 불리는 D·N·A(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의 교육을 상반기에 실시한다.
황규연 산단공 이사장은 “최근 보호무역주의와 함께 글로벌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국가 제조업 생산의 70%, 수출의 80%를 차지하는 산업단지의 경쟁력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라며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 결국 기업의 경쟁력은 새로운 발상과 전략 등 기업의 혁신 역량에 달려 있는 만큼 이번 교육에서 입주 기업들이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민우기자 ingagh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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