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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봄 한정판 초코파이·후레쉬베리 출시





오리온(271560)이 초코파이와 후레쉬베리의 ‘2018 봄&봄 한정판’(사진)을 출시 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첫 한정판으로 출시돼 큰 인기를 모았던 ‘초코파이情 딸기’와 ‘후레쉬베리 체리쥬빌레맛’에 이은 봄 한정판 파이 2탄이다.

한정판으로 출시된 ‘초코파이情 딸기&요거트’는 마쉬멜로우 속에 딸기잼이 들어있어 상큼하고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후레쉬베리 복숭아&요거트’는 복숭아 과육을 넣은 요거트 크림이 식감과 풍미를 돋워 주는 것이 특징이다. 시중에 흔하지 않은 복숭아 맛 파이로 새로운 디저트를 찾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패키지 역시 봄을 연상케 하는 화사한 핑크빛에 과일, 꽃 등을 그려넣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샷을 즐기는 네티즌들의 수요에 맞췄다.

오리온 초코파이는 지난 2016년 바나나 열풍을 주도한 ‘바나나 초코파이’에 이어 ‘초코파이 딸기’, ‘초코칩 초코파이’ 등 젊은층이 선호하는 다양한 맛을 잇달아 선보이며 국민과자로서의 입지를 한층 굳히고 있다. 오리온의 대표 파이 브랜드 중 하나인 후레쉬베리는 소프트 케이크에 크림이 어우러진 촉촉한 맛으로 1990년 출시 이후 28년째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절에 맞게 맛과 디자인을 차별화하는 시도를 계속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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