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캐피탈은 창립 24주년을 맞아 지난 21일 수서명화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행복한 나눔’ 도시락 배달과 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박춘원 아주캐피탈 사장과 임원들은 서울 강남구 소재 ‘수서명화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거동이 어려운 장애인과 어르신에게 도시락을 배달하고 따뜻한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박 사장을 비롯한 임원진은 도시락 포장, 배달, 설거지, 청소 등 모든 과정에 참여했다.
박 사장은 “직원들이 자신과 회사를 넘어서 이웃들의 행복에 관심을 갖고 도움으로써 더 행복해지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며 “직원뿐만 아니라 가족까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월 아주캐피탈은 한달 여간 행복한 회사를 만들기 위해 전 직원에게 일상에서의 고마움을 찾는 감사(感謝)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창립기념일을 기점으로 감사캠페인을 펼치고, ‘행복한 나눔’의 일환으로 전 직원이 참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또 아주캐피탈은 2015년부터 업계 최초로 캐피탈업의 특성을 살려 금융사기, 은퇴설계 등에 대해 ‘아주 든든한 금융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1,551명이 ‘아주 든든한 교육’을 받은데 이어 올해부터는 금융교육 대상을 청소년층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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