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하는 갤럭시S9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삼성은 갤럭시s9에 최대 속도 1Gbps의 LTE 서비스를 적용할 방침이라 전했다.
1Gbps는 유선 기가인터넷 속도 수준으로 무선이 유선 인터넷 속도와 어깨를 나란히 한 것으로 삼성 갤럭시S9을 사용하는 SK텔레콤 고객들은 영화 한 편을 8초면 다운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25일(현지시간) 미국 안드로이드헤드라인 “갤럭시S9 카메라는 역대 가장 뛰어나다(top-notch)”며 “특히 ‘빅스비 비전’은 여행이 잦고 정보를 신속하게 수집해야 하는 사업가들에게 이상적”이라고 말했다.
또한, USA 투데이는 고사양 조리개를 활용한 ‘저조도 촬영’을 호평하며 “어두운 곳에서도 선명한 사진을 찍어낸다”고 전했다.
이어 채널뉴아시아도 “갤럭시S9 카메라는 마치 사람 눈의 홍채와 같다”며 “빛의 크기에 따라 팽창과 수축을 오가며 유연한 촬영을 한다”고 보도했다.
[사진=삼성 제공]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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