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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브리핑]유안타증권 “코스닥 수급에서 실적 장세로 상황 바뀔 것”

-작년 KOSPI 지수의 상승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주도. 높은 이익증감률을 바탕으로 큰 폭의 상승을 이끌어 냈고, 초대형주 중심의 상승함에 따라 지수 상승폭에 비해 체감 상승률은 낮았음,

-10월 이후 중소형주의 상대 강세가 시작되며 대형주 중심의 상승세는 다소 완화됐으며, 최근에는 확산의 움직임.

-반면 KOSDAQ 지수는 올 2월까지도 일부 종목에 상승이 집중되며, 건강한 장의 모습과는 다소 거리. 작년 10월 이후 KOSDAQ 급등 과정에서 KOSDAQ 150 ETF의 수익률을 상회한 종목의 개수는 37개 종목에 불과.

-코스닥 수급 이벤트는 셀트리온 유가증권시장 이전을 기점으로 거의 종료된 것으로 판다. 주가를 움직이는 것은 펀더멘털과 수급이며, 수급 이벤트의 종료는 곧 펀더멘털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이테크건설(016250), 인터플렉스(051370), CJ오쇼핑(035760), 동화기업(025900) 등 펀더멘털 개선 종목으로 주목할 필요.

/이경운기자 cloud@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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