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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청소년 경제교실’ 확대

13년 째 운영 대표 사회공헌 사업

대학생 봉사단 야호(YAHO) 단원 및

대상 아동 2배 이상 확대

삼성증권(016360)은 ’청소년 경제교실’의 대상 아동을 기존의 2배 이상인 1,000명으로 올해 늘린다고 26일 밝혔다.

‘청소년 경제교실’은 삼성증권이 지난 2005년 시작한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삼성증권은 대학생 봉사단인 야호(YAHO)의 인원 역시 252명으로 전보다 2배 가량 늘렸다. 야호 대학생 봉사단은 이달부터 올해 11월까지 총 10개월 동안 사회복지 유관기관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경제교육 강사로 활동하면서 경제골든벨, 월별참여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지난 25~26일동안 대학생 봉사단 ‘야호 9기’의 발대식을 가졌으며, 대학생 봉사단 포함 삼성증권 관계자 및 각 지역 사회복지기관 실무자 등 약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올해 13년차에 접어든 청소년 경제교실을 통해 올바른 경제관과 소비습관을 갖출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양준기자 mryesandno@sedaily.com

삼성증권 사회공헌 사업인 ‘청소년 경제교실’의 대학생 봉사단 야호(YAHO)‘의 발대식 모습. /사진제공=삼성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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