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고 맛있는 식사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이탤리언 레스토랑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외식계 프랜차이즈 기업인 ‘올앤컴퍼니’가 론칭한 이탤리언 퓨전 레스토랑이자 펍인 ‘올리앤’은 최고의 요리사가 우리 몸에 이로운 음식을 제공하는 레스토랑을 지향한다.
샐러드·피자·파스타 등 건강과 영양을 고려한 메뉴를 파는 올리앤은 흑임자·비트·매생이·커리 등 일반 파스타 전문점과 차별화된 재료로 소비자들의 눈을 사로잡는다. 파스타뿐 아니라 그릴스테이크·필라프·피자·커틀릿 등 다양성을 높인 메뉴들로 구성했다.
올리앤은 레스토랑 창업을 꿈꾸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관심을 끌고 있다. 본사가 연구개발한 간단한 조리 시스템 교육과정을 거치면 기존에 창업 경험이 없는 사람들도 누구나 고급 이탤리언 푸드에 도전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외에 창업 후 안정적인 운영을 돕는 체계적인 운영 매뉴얼과 서비스 시스템을 갖춰 지속적인 매출 형성과 안정적인 이익 창출을 돕는다.
올리앤의 메뉴는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올앤컴퍼니의 대표이자 올리앤의 셰프이기도 한 이권희 대표가 직접 꾸준히 신메뉴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이 대표는 웨스틴조선호텔 조리팀에서 14년간 근무한 베테랑 셰프로 지난 2002년 서울국제요리대회 대상 수상, 2010년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 오찬 담당 등의 경력을 갖고 있다.
이 대표는 “올리앤은 가맹점주의 순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C급 상권에 입점해 본사의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과 각종 지원 시스템을 통한 매장 운영으로 매출은 올리면서 임대료와 인건비는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변수연기자 div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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