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브릿지투자증권은 2일 일양약품의 성장은 위궤양치료제 놀텍의 매출성장과 백혈병치료제 슈펙트의 파킨스 치료제로 임상 가시화에서 찾을 수 있다고 밝혔다.
골든브릿지투자증권에 따르면 놀텍은 2017년 말에 H.pylori 적응증 보험급여 승인으로 올해 급성장할 전망이다. 실제 놀텍 매출액은 2014년 117억원, 2016년 210억원, 2017년 230억원이었으며, 2018년에는 290억원 이상으로 고성장할 전망이다. 슈펙트는 2016년에 1차 치료제로 승인된 이후에 신규 환자에 대한 처방이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슈펙트 매출액(대웅제약 판매)이 2017년 35억원 내외였으나 2018년에 100억원에 근접할 전망이다.
/박성규기자 exculpate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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