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은 2일 ‘해바라기 봉사단&엔젤’ 2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발대식에는 10명의 봉사단원과 임금옥 bhc 대표를 비롯해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해바라기 봉사단&엔젤’은 bhc의 BSR(CSR+bhc) 일환으로 우리 사회 구석구석을 찾아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청년봉사단 활동과 우리 이웃의 소원을 이루어주는 프로그램인 bhc엔젤로 구성된 사회공헌 활동이다. 앞서 지난 달 1일부터 19일까지 서울·수도권 거주 대학생(휴학생 포함)을 대상으로 ‘해바라기 봉사단&엔젤’ 2기 모집을 진행했으며 엄격한 심사과정을 통해 지난달 25일 총 10명의 봉사단원을 선정 발표했다.
이번 2기 모집에는 총 400여명이 지원해 40: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이는 지난 1기 모집 때 보다 높은 경쟁률로 bhc치킨이 전개하는 사회공헌 활동 BSR에 대한 대학생들의 높은 관심이 반영되었다.
한편 5명씩 총 2개 팀으로 구성되는 이번 bhc ‘해바라기 봉사단&엔젤’ 2기는 3월부터 12월까지 총 10개월 동안 활동하게 된다./박준호기자 violato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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