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는 지난달 9일 자체 출시한 유어스돈코츠라멘이 지난달 28일까지 20일간 20만개가 판매됐다고 2일 밝혔다.
유어스돈코츠라멘은 냉장면 스타일의 조리면이다. 일본과 우리나라 라멘 전문점에서 사용하는 액상 소스를 수입하는 업체를 통해 소포장 소스를 별도로 공급받아 현지의 돈코츠라멘 맛을 구현한 상품이다.
GS25에 따르면 20일간 20만개 판매는 같은 기간 스낵카테고리 1, 2위를 달리고 있는 유어스버터갈릭맛팝콘과 오리온꼬북칩(콘스프맛)과 비슷한 수준이다. 전통적인 인기상품인 새우깡, 새우탕큰사발(용기면), 칠성사이다캔(250ML), 허니버터칩의 판매량을 뛰어넘는 수치라는 것이다. 한편 GS25는 당초 올해 4월 초까지 한정상품으로 판매할 계획이었으나 연중 판매 상품으로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이재유기자 0301@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