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093050)의 뉴욕 감성 영컨템포러리 브랜드 질바이질스튜어트는 2018년 봄·여름 시즌 전속모델로 배우 조보아를 발탁했다고 5일 밝혔다. 질바이질스튜어트는 ‘어디서나 어울리게(FIT EVERYWHERE)’란 주제로 캠페인을 전개해 스니커즈와 로퍼류 등 슈즈 제품을 주력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또 스타일 하나로 면접과 데이트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룩북(화보)’을 매달 공개해 ‘스타일 나침반’으로서의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한다는 목표다.
조보아는 2012년 tvN 드라마 ‘닥치고 꽃미남 밴드’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해 단아하고 지적인 이미지로 다수 작품에 출연해왔다. 지난해 방영한 SBS 드라마 ‘사랑의 온도’를 통해 시청자들로부터 사랑받았다./변수연기자 div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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