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078340)는 지난 1일(이하 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워싱턴 주에서 열린 ‘에메랄드 시티 코믹 콘(Emerald City Comic Con)’에 참가했다고 6일 밝혔다.
컴투스는 이번 행사에서 모바일 RPG ‘서머너즈 워’ 게임 지식재산권(IP)를 활용한 부스를 설치하고, ‘서머너즈 워’의 트레일러 영상을 상영하는 등 현지 관람객들과 소통하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컴투스는 관람객들을 위한 사진 부스를 별도로 마련해 사진을 찍을 때마다 랜덤으로 나타나는 몬스터에 해당하는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와 아티스트가 직접 캐리커처를 그려주는 이벤트를 마련해 이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신규 이용자들에게 게임 방법을 설명하는 체험 세션도 마련됐다. 컴투스는 이 세션에서 몬스터 카드를 사용해 이용자들의 이해를 돕고, 실제 게임을 플레이하며 각각의 시나리오를 무사히 완료한 이용자들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증정했다.
컴투스 관계자는 “이용자들과 소통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컴투스는 앞으로도 전세계 각지의 이용자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를 기획하고, IP 확장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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