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034730)㈜ C&C가 개별 기업에 가장 필요한 맞춤형 인공지능(AI) 서비스를 발굴해 최적 시스템 구축과 운영 방법까지 제안하는 서비스를 내놨다 .
SK㈜ C&C는 국내 최초로 AI 서비스 발굴과 시스템 개발·운영을 포함한 종합 방법론인 ‘에이브릴 위즈에이아이’를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인공지능을 만들어 주는 마법사’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에이브릴 위즈에이아이는 고객에게 AI 서비스 도입 컨설팅에서부터 AI 서비스 설계·구축·운영까지 모든 과정에서 최적화된 방법을 제안한다.
주요 내용은 △고객 맞춤형 AI 사업 모델 발굴 △자연어 기반 AI 지식 데이터베이스 구축 △AI 비즈니스 모델 구현 △에이브릴 기반 시스템 구축 및 운영 등이다. 특히 에이브릴 위즈에이아이를 이용하면 정형 데이터뿐 아니라 텍스트·이메일·게시판 등의 비정형 데이터까지 활용해 고객 맞춤형 분석모델을 도출해낼 수 있기 때문에 분석모델의 정확도가 높다는 것이 SK㈜ C&C의 설명이다. 이문진 SK㈜ C&C 에이브릴플랫폼본부장은 “전 산업 분야에 에이브릴 위즈에이아이를 적용해 고객의 인공지능 서비스 검토 시기를 앞당기고, 에이브릴에 기반을 둔 인공지능 서비스를 빠르게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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