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삼성전자 올 3.5% 임금 인상

난임 유급 휴가제도 도입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한 삼성전자가 올해 임금(기준인상률)을 3.5% 인상하기로 했다.

7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사원협의회는 올해 임금의 기준인상률을 3.5%로 합의했다. 이는 지난해 2.9%보다 높아진 것으로 지난 2013년 5.5%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삼성전자 임직원들은 이날 합의한 3.5% 인상률에 개인별 인사 고과에 따라 차등 인상률이 더해져 최종 개인 인상률이 결정된다. 삼성전자 임금인상률은 전년 실적과 물가상승률 등을 반영해 결정된다.

삼성전자는 또 직원 부부가 난임 치료를 원할 경우 1년에 사흘간 유급 휴가를 주기로 결정했다. 이는 올해부터 즉시 시행된다. 남성 직원의 배우자 출산 휴가도 기존 5일에서 10일로 늘리기로 했다.



/한재영기자 jyhan@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