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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봄맞이 마케팅]아우디, 음악·영화·디자인 아우른 문화마케팅 가속

■라이프 스타일 마케팅

지난 2015년 아우디코리아가 개최한 ‘뉴 A1’ 론칭 이벤트. 차가 갓 도착했다는 느낌을 전하기 위해 컨테이너 박스를 디자인 요소로 채용해 2개의 국제 디자인 어워드에서 상을 받았다. /사진제공=아우디코리아






아우디코리아가 고객의 문화생활을 지원하는 라이프스타일 마케팅으로 소통의 폭을 넓히고 있다. 제품을 넘어 음악·디자인·영화 등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에서 소통해 혁신적이고 다이내믹한 브랜드 가치를 전달해나가는 전략이다.

먼저 음악 분야에서 아우디코리아는 세계적인 재즈 레이블 ‘블루노트’와 협약해 지난 2014년부터 ‘아우디 라운지 바이 블루노트’ 공연 프로젝트를 전개해왔다. 2014년 재즈 피아니스트 재키 테라슨의 공연을 시작으로 이듬해에는 재즈 보컬 호세 제임스, 피아니스트 로버트 글래스퍼가 공연했다. 네 번째 무대에는 피아니스트이자 보컬리스트인 캔디스 스프링스가 올랐고 다섯 번째는 보컬리스트 그레고리 포터 콘서트로 열렸다. 지난해에는 4월 빈티지 트러블, 9월 커트 엘링이 각각 여섯 번째와 일곱 번째 공연을 해 찬사를 받았다.



‘아우디 라이브’는 해외 뮤지션을 초청하는 대형 공연 프로젝트다. 2008년 자미로콰이, 2012년 레니 크래비츠, 2014년 브루노 마스, 2015년 퍼렐 윌리엄스 등 슈퍼 뮤지션들이 아우디 라이브로 내한공연을 펼쳤다.

아우디코리아는 신인 영화감독을 지원하는 ‘A-무비 프로젝트’도 2015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실력파 감독과 신인 감독이 멘토와 멘티로 짝을 이뤄 10분짜리 단편 영화 3편을 제작하는 프로젝트다.



디자인 분야에서는 ‘아우디 디자인 챌린지’ 공모전이 있다. 뮤직·모션그래픽·제품·가구 등 총 4개 부문에서 순수 창작 디자인을 발굴하는 행사로 2013년부터 열리고 있다. 자동차 디자인을 뺀 것은 고객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총체적인 감성 디자인을 추구하는 아우디의 철학 때문이라는 설명. 지난해 열린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서는 아우디 디자인 챌린지 역대 수상작 63점이 전시되기도 했다.

디자인 쪽에서 이 같은 노력을 펼치는 사이 아우디코리아의 신차 출시 행사도 국제 디자인 어워드에서 상을 받았다. 2015년 열린 ‘뉴 아우디 A1 론칭 이벤트’는 컨테이너 형태의 디자인 콘셉트를 적용해 2016년 iF와 레드닷 어워드의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수상하며 창의성을 인정받았다.

/맹준호기자 nex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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