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대우전자(현 대우전자)를 품에 안은 대유그룹이 글로벌 기업으로의 이미지 쇄신을 위한 그룹 통합 CI(사진)를 7일 발표했다. ‘대유’의 영문 이니셜인 D를 따 디자인한 CI 심볼은 “세계로 가는 문을 열다”라는 의미를 담았다. 회사 관계자는 “대우전자 인수를 계기로 종합가전기업의 정체성을 재확립하고 글로벌 기업으로의 기업 이미지를 쇄신하겠다”고 강조했다. CI는 대우전자와 대우전자서비스를 비롯한 그룹 전 계열사에 공통으로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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