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디시지의 동대문 패션 머천트 네트워크와 올라라의 인플루언서 네트워크의 결합으로 다양한 미디어커머스 사업이 활발히 추진될 전망이다.
디시지는 개인 맞춤형 큐레이션 쇼핑서비스 ‘라이피’의 런칭을 앞두고 있다. 패션, 뷰티, 푸드, 라이프 제품을 고객의 라이프사이클에 맞춰 제공하고, 1인 미디어를 운영하는 인플루언서들이 제품을 홍보하면 그로부터 판매 된 수익을 투명하게 분배하는 제휴마케팅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올라라’는 자회사 당톡(HRD), 아샤엔터테인먼트(MCN), 인스텝스(디지털마케팅)와 함께 서울시 중구 신당동에 위치한 동대문 맥스타일(Maxtyle) 8층으로 본사를 이전하고 미디어커머스 사업을 기반으로 인플루언서 교육과 코웍스페이스 운영을 시작했다 .
올라라의 노현민 대표는 “올라라 미디어커머스 센터는 인플루언서라면 누구나 생활 속 크리에이티브를 활용하여 더욱 탁월하게 판매에 접목할 수 있는 콘텐츠마케터를 육성하는 곳”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체계적인 미디어커머스 교육을 통해 구독자의 참여도와 구매전환율을 높이는 노하우를 축적한 1만명의 글로벌 인플루언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이고, 올라라 센터는 최적의 미디어커머스 허브로 성장할 것이다.“ 고 말했다.
다가오는 3월 17일에는 인플루언서를 대상의’패션 뷰티 셀러 4주 코스‘를 오픈하며, 선착순으로 모집 된 20명은 제휴마케팅 시스템 기반의 미디어커머스 전문 교육을 받게 될 예정이다.
미디어커머스 교육을 주관하고 있는’당톡(dangtalk.co.kr)‘의 박소연 대표는 향후 지속적으로 인플루언서 셀러를 육성할 수 있도록 경험 많은 강사들과 디지털 마케터들을 모았다며 ’한국뿐만 아니라 동남아 지역의 인플루언서들을 겨냥한 미디어커머스 교육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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