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휠라코리아가 53.1% 지분율 보유한 Acushnet(GOLF US)는 지난해 4·4분기 매출 3억5,100만달러, 영업이익은 2,600만 달러로 이는 각각 전년 비 6.6%, 246.6% 늘어난 수준이다.
올해 실적은 더욱 상향될 것으로 기대되는 상황이다. 올해 Acushnet의 매출액 가이던스는 15만9,000만달러에서 16만2,000억달러로 제시했다. 올해 실적 호조의 이유는 신제품 판매 호조에 따른 실적 견인, 미국 시장에서 안정적인 성장 등을 꼽았다.
또 지난 1월 프리미엄 가죽 골프용품 업체 Links & Kings를 인수, 브랜드 다각화와 시너지 효과 기대한다고 KB증권은 덧붙였다.
/김보리기자 bori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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