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희 연구원은 “코웨이는 올해 국내 사업 영역이 확장되고 해외 사업에서 고성장을 거둘 것”이라며 “국내의 경우 상반기에 의류 청정기 렌탈 제품 출시가 예정되어 있는데 의류 청정기는 최근 들어 건조기, 공기청정기 등과 함께 가전 시장에서 소비자 수요가 크게 증가하는 품목”이라고 분석했다. 올해 코웨이의 렌탈 부문 매출 성장률은 전년 동기대비 약 4.0% 개선될 것으로 예측했다.
한 연구원은 “해외 사업도 전년 대비 15.7%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며 “코웨이는 중국 청정기 1위 브랜드인 필립스를 고정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는데, 이 사업이 꾸준한 성장 동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양준기자 mryesandn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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