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대로 완화적인 스탠스를 유지한 것.
-주목할 만한 변화는 경기가 둔화될 경우 자산매입을 확대할 수 있다는 문구가 성명서에서 삭제됐다는 것.
-이는 경기회복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주요 지표들도 양호한 경기 펀더멘털을 뒷받침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판단.
- ECB는 경기와 대외환경을 충분히 고려해 통화정책 정상화 속도를 결정할 가능성이 높음.
-자산매입이 종료되는 9월 이후 테이퍼링(자산매입 규모 축소) 등의 변화가 나타날 수 있으나 정책 정상화는 금융시장이 수용 가능한 수준에서 점진적으로 이루어질 전망.
/박성규기자 exculpate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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