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자산운용사 블랙록(BlackRock)과 뱅가드(Vanguard)그룹이 3월 초 현재 신라젠(215600) 지분 300만여주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펀드 리서치 기업 모닝스타에 따르면 지난 6일 기준 블랙록 계열 펀드들은 신라젠을 약 183만주를 보유하고 있다. 이는 지난 1월 대비 약 50만주 증가한 수치다. 뱅가드그룹도 여러 펀드를 통해 신라젠 지분 121만주를 보유하고 있다.
이밖에 삼성생명(62만주), 미래에셋글로벌인베스트먼트(34만주), 노르웨이은행(33만주), 미국교직원퇴직연금기금(7만6,000주), 크레딧스위스(5만6,000주), 찰리슈왑(4만4,000주), UBS(4만주), 골드만삭스(2만8,000주) 등 주요 국내외 운용사와 연기금들이 신라젠 지분을 보유 주이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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