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은 올해 어워드에서 커뮤니케이션 부문 4개, 인테리어 부문 1개 등 총 5개의 상을 받아 지난 2010년 세운 자체 최다 수상 기록 4개를 경신했다. 또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2009년부터 올해까지 10년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도 세웠다.
올해 수상작은 △갤럭시 스튜디오 프리미엄 브로슈어 △삼성 리우올림픽 쇼케이스 △삼성 더 프레임 갤러리 △3M 이어웜 빌보드 △펑타이코리아 CI 디자인 등 총 5개 프로젝트다. 이 가운데 △갤럭시 스튜디오 프리미엄 브로슈어 △3M 이어웜 빌보드 △펑타이코리아 CI 디자인은 지난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 이어 iF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상을 받으며 뛰어난 디자인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는 평가이다.
독일 인터내셔널포럼디자인의 주관으로 1953년 창설된 iF 디자인 어워드는 디자인의 심미성·혁신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최고의 디자인 작품을 선정해왔으며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변수연기자 div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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