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악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중저가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유리기판 유기발광다이오드(Rigid OLED) 판매 비중이 높아지면서 부진을 지속하던 씬글라스(Thin Glass) 부문의 실적이 반등할 것”이라며 “올해 상반기 삼성전자의 64단 3D 낸드와 하반기 SK하이닉스의 72단 3D 낸드에 인산계열 부식액 에천트를 독점 공급하면서 전사 실적 성장도 본격화할 전망”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솔브레인의 1·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9% 증가한 2,011억원, 영업이익은 19% 늘어난 312억원을 각각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양준기자 mryesandn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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