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280360)는 풍선껌 ‘왓따 수박바(사진)’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제품은 빙과제품인 ‘수박바’의 맛을 그대로 살렸다. 롯데제과는 지난해 ‘왓따 죠스바’, ‘왓따 스크류바’ 등 인기 빙과를 껌으로 변신시킨 제품들을 선보인 바 있다.
‘왓따 수박바’ 풍선껌은 포장 디자인도 수박바를 연상할 수 있도록 빨간색과 녹색을 주요 색상으로 사용했다. 껌 속에는 상큼한 맛과 씹는 식감을 살리기 위해 작은 구연산 알갱이를 넣었다. 껌 종이에는 다양한 표정의 이모티콘과 메시지를 삽입해 흥미요소를 더했다.
한편 이번 신제품 출시로 ‘왓따 껌’은 복숭아맛, 콜라맛 등 총 6종의 제품으로 라인업을 구축했다. 왓따 껌은 지난해 매출이 전년대비 10% 이상 늘어나며 145억원을 웃돌았다.
/박준호기자 violato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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