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플라자 원주점은 내달 6일 개점 6주년을 맞아 28일까지 ‘14일간의 어메이징 페스티벌’ 행사를 열고 100% 당첨 경품이벤트 및 다양한 문화행사와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원주점은 지난 2012년 백화점 불모지였던 강원도 원주에 들어가 ‘백화점은 강원도에서 안된다’는 편견을 보기 좋게 깨고 매년 평균 6%의 매출 신장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2016년에는 강원도 최초 백화점 문화센터를 오픈, ‘3040 육아맘’ 고객이 급증하면서 강원도의 가족단위 쇼핑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개점 후 6년간 AK플라자 원주점을 방문한 강원도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놀랄만큼 즐거운 쇼핑의 행복을 제공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14일간의 어메이징 페스티벌’ 행사 기간 중 25일까지 ‘100% 당첨 카드센싱 경품대잔치’를 통해 총 6000명에게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AK멤버스를 소지한 고객이면 누구나 2층 이벤트 홀에서 응모할 수 있고 다이슨 공기청정기·침구청소기·헤어드라이어, 차렵이불, AK플라자 상품권 등을 선착순 6,000명에게 랜덤으로 증정한다.
1층 열린광장에서는 18일까지 ‘어메이징 액티브 존’을 통해 스크린 사격과 VR롤러코스터 무료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18일에는 BJ 창현과 함께하는 ‘AK거리노래방’을 통해 원주 최고 가창력 고객에게 상금 100만원을 증정한다. 17~18일 주말에는 ‘최강전사 미니특공대 퍼레이드’를 통해 어린이 고객을 위한 포토타임도 진행한다.
6주년 기념 봄맞이 아웃도어, 스포츠, 화장품 등 브랜드별 대형 기획전도 진행한다.
1층 열린광장에서는 21일까지 ‘강원도 최대 아웃도어 대전’을 열고 블랙야크·K2·컬럼비아·아이더·몽벨·밀레 등의 이월 및 기획상품을 30~80%까지 할인 판매한다. 블랙야크 바람막이점퍼를 7만8,000원에, 컬럼비아 패딩재킷을 12만원에, 밀레 트레킹화를 6만8,600원에 판매한다.
1층 정문에서는 22~28일 ‘나이키 아디다스 대전’을 열고 트레이닝복·후드티·운동화를 30~50% 할인 판매한다. 아디다스 아동용 슈퍼스타블랙을 3만9,000원에, 나이키 에어맥스 퓨리를 6만9,000원에 판매한다.
/이재유기자 03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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