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구(사진) 한국감정평가사협회장이 15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제16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김 회장은 주요 공약으로 △감정평가시장 확대 △감정평가업계 통합 △감정평가사 자격 보호 △협회 개혁을 제시했다. 김 회장의 임기는 오는 2021년 2월말까지 3년간이다. 집행부로 곽민희 상근부회장, 송계주 선임부회장, 최경관 제도·기준이사, 이홍규 시장·정보이사, 조은경 추천·홍보이사가 선출됐다.
이날 취임식에는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우상호, 이인영 의원, 바른미래당 이동섭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이혜진기자 has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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