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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행객 ‘공수병 주의보’

질병관리본부는 태국에서 공수병이 급증하고 있다며 16일 여행객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질본에 따르면 지난 2월19일 기준 태국에서 공수병으로 2명이 사망했고 올해도 이달 10일 기준으로 359건이 확인됐다. 주요 발생 지역은 수린, 송클라 등이이며 태국 전체로는 지난 2015년 5건에서 지난해 846건으로 공수병이 급증했다.

공수병은 레이비스 바이러스가 일으키는 질병이다. 사람이 감염되면 공수병으로 부르고 동물이 걸리면 광견병으로 지칭한다. 다만 국내에서는 2005년 이후 공수병 환자가 보고되지 않았다.



공수병을 예방하려면 야생동물이나 유기동물과의 접촉을 피해야 한다. 낯선 개와 마주치면 소리를 지르거나 도망치지 말고 개가 물러날 때까지 조용히 기다려야 한다. 또 자고 있거나 새끼를 돌보고 있는 개는 갑자기 사람을 공격할 수 있으므로 건드리지 않아야 한다.
/이지성기자 engi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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