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엄 서울힐튼의 중식당 ‘타이판’과 일식당 ‘겐지’가 오직 주말에만 즐길 수 있는 ‘주말특선’을 매주 주말 점심·저녁에 선보인다.
서울힐튼은 ‘서울로 7017’과 남산의 ‘한양도성 성곽길’이 교차되는 지점에 위치해 있어 미식과 도심 트레킹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중식당 타이판은 게살과 전복 스프, 전가복, 새우 칠리소스, 쇠고기와 송이볶음, 식사, 코코넛 시미로 코스를 6만 5,000원에 내놓았다. 도심속 비밀 정원을 바라보는 풍경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일식당 겐지는 장어 계란말이 등으로 마련된 전채요리를 시작으로 국, 샐러드, 튀김, 생선구이, 모둠스시 등 코스 요리를 8만 6,000원에 선보이고 있다.
밀레니엄 서울힐튼 식음료 총괄 이병철 지배인은 “최근 도심 트레킹과 미식을 즐기는 탐방객들이 강북 도심의 곳곳에서 새로운 문화를 만들고 있다”며 “서울힐튼은 지리적 강점을 살려 주말에만 즐길 수 있는 가성비 최강의 상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심희정기자 yvett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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