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공공기관 INSIDE] 전기안전공사 하반기에 124명 신규채용

채용비리 근절 위한 협약도

한국전기안전공사와 국민연금공단, 국토정보공사 관계자들이 20일 전북혁신도시 전기안전공사 창조룸에서 ‘인사혁신협의체’ 결성을 위한 협약을 맺은 뒤 박수를 치고 있다. /사진제공=전기안전공사




전기설비 안전관리 업무를 하고 있는 한국전기안전공사가 하반기에 124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20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1월 95명을 뽑았다.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직무 전문성이 채용 우선 기준이다. 공정한 기회 제공을 위해 블라인드 방식을 적용 중이다.



이날 공사는 전북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들과 함께 채용비리 없는 직원선발을 위한 약정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국민연금공단과 한국국토정보공사가 참여했다. 세 기관은 채용비리 사례 및 개선방안을 공유하고 외부 인사위원 선정을 위한 협업체계를 만들기로 했다. 조성완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최근 공공기관의 잇단 채용비리 사건으로 국민 불신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협업이 공공기관의 채용 투명성과 신뢰를 회복하는 데 모범적인 선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세종=김영필기자 susopa@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