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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 노스페이스 '맥머도 시티 사파리' 미세먼지 옷에 달라붙지 않아 야외활동 마음껏





겨우내 얼었던 날씨가 풀리면서 본격적인 아웃도어 시즌이 다가오고 있다. 올해 봄 아웃도어 룩의 트렌드는 ‘애슬레저 룩’으로 아웃도어·스포츠 활동은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다목적으로 활용하기 좋은 멀티형 아웃도어 아이템이 쏟아지고 있다.

영원아웃도어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는 2018년 봄·여름 시즌을 맞아 경량성과 활동성은 물론 방진 기능까지 갖춘 ‘프로텍션 재킷 시리즈’ 신제품을 출시했다. 애슬레저 트렌드에 따라 가벼운 러닝·트레킹 등을 즐기는 2030대 젊은 층을 겨냥한 아이템이다.

깔끔한 디자인과 컬러감이 돋보이는 노스페이스 ‘맥머도 시티 사파리(사진)’는 도전사 원단을 사용해 봄철 미세먼지 차단에 도움이 되는 재킷으로 날씨 변화가 심한 봄철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출퇴근 복장, 주말여행 등에 다방면으로 활용 가능한 제품이다. 가슴 포켓과 네 개의 핸드포켓으로 수납이 용이하고 탈부착 가능한 후드를 통해 상황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색상은 남성용은 블랙·베이지 두 가지, 여성용은 블랙·화이트 두 가지다.



또 다른 제품인 ‘슈퍼 하이크 2 재킷’은 몸판과 소매 하단에 도전사 원단을 사용해 미세먼지가 옷에 달라붙는 것을 방지하고 상단은 발수 기능이 있는 2.5레이어 소재를 적용했다. 야외활동 중에 갑작스럽게 비가 내려도 안심하고 입을 수 있다. 초경량 재킷이라 하이킹·러닝·사이클링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 활용 가능하고 패커블백에 넣어서 가지고 다닐 수 있어 휴대 및 보관이 편리하다. 재킷과 동일한 소재로 제작된 마스크를 함께 착용하면 ‘깔맞춤 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 남성용은 블랙·잉크·화이트 세 가지, 여성용은 레몬·블랙·화이트·살몬 네 가지 색상이다.

이 외에도 ‘라이트웨이브 보아’ 운동화도 봄철 아웃도어 활동에 활용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착용감이 우수한 슬립온 스타일 제품으로 발등을 감싸는 갑피 부분에 통기성이 좋은 메시 소재를 적용해 땀 배출에 효과적이고 가벼운 러닝은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쾌적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별도의 끈 없이 다이얼로 와이어를 조절하는 ‘보아 다이얼 시스템’으로 신고 벗기 편한 것이 특징이다. 심플한 디자인으로 활용성이 높으며 색상은 블랙·그레이 두 가지로 남녀공용 제품이다.
/변수연기자 div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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